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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거절작품, 뭐?
배우 주상욱이 지난 6년간 쉬지 않고 일을 계속 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이날 MC이경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주상욱씨가 쉬지 않는 다는 것이다"며 "'생활의 달인'처럼 매일 연기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주상욱은 "MBC '에어시티' 촬영을 시작해서 KBS 2TV '굿닥터'가 끝나는 이때까지 한 한번 쉬어봤다"며 "그때 한 3개월 정도를 쉬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상욱은 "쉬지를 않았다. 끝나면 또 하고 끝나면 또 하고 그렇게 활동을 했다"며 "같이 한 적도 있고, 겹쳐서 한 적도 있었는데, 딱 한번 거절을 했는데 그게 대박이 났다"고 전했다.
주상욱은 "그때 누군가 나를 주무르는 것 같았다"며 "내가 거절한 작품이 대박이 났다"며 또 다시 언급한 뒤 어이없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자 MC이경규는 "무슨 드라마 였냐"고 묻자, 말을 꺼려하는 주상욱을 대신해 MC성유리가 "MBC '신들의 만찬' 바로 직전이다. 저랑 작품하실 때 계속 그 이야기를 하셨다"고 귀띔했다.
당황한 주상욱은 "너무 깊게 들어가지 말자"며 "오히려 그 뒤로는 '안 되겠다. 한 작품도 놓치면 안 되겠다. 어떻게든 스케줄 조절을 하던가, 내가 잠을 안자든 해서 이런 후회를 할 바엔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 동안 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전했다.
주상욱 거절작품 언급에 네티즌들은 "주상욱 거절작품, 뭔지 진짜 궁금하다", "주상욱 거절작품, 딱 한편인데...대박이 났군요", "주상욱 거절작품 대박, 그래서 쉬지 않고 일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성유리와 이상우의 열애설에 왕따를 당한 느낌도 들었다"며 "기사로 보니 약간의 배신감을 느꼈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