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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하관 명함, "오빠들 못생겨도 좋아요" 팬클럽 센스 폭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0-11 14:44


장미하관 명함 공개

'장미하관 명함 공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준비 중인 '무도가요제'의 기대주 장미여관과 노홍철의 팀인 '장미하관'의 명함이 공개됐다.

지난 9일 장미여관 팬클럽 장기투숙은 페이스북에 "장미여관 쓴맛을 보여주겠어! 장미여관 팬클럽 장기투숙의 위엄! 장미하관 명함 만들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명함에는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의 코믹한 그림과 '찌루찌루의 장미요정들 장미하관. 가족같이 모시겠습니다. 우린 항상 진지해 궁서체야'라는 재미있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특히 뒷면에 적혀있는 '장미여관의 쓴맛을 보여주겠어'와 '오빠들은 못생겨도 좋아요'라는 글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미하관 명함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미하관 명함 센스 넘친다", "장미하관 명함에 웃음 빵터졌다", "장미하관 명함 팬클럽 센스도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미하관은 밴드 장미여관과 '무한도전' 멤버인 노홍철이 한 팀을 이뤄 장미여관의 장미와 노홍철의 별명인 하관이 합친 팀명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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