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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택시' 오인혜 "예고편 전라노출 나 아냐!" 반박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0-08 17:36


소원택시 오인혜

'소원택시 오인혜 오해'

배우 오인혜가 출연한 영화 '소원택시'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인혜가 예고편 속 전라노출 모습이 본인이 아니라 밝혔다.

오인혜는 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지금 영화 '소원택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그런데 영화내용과 제가 맡은 역할이 많이 왜곡되어 기사가 나고 있어요. 기사에 실린 스틸사진, 예고편도 제 모습이 아닌데.. 기사내용은 저 오인혜에 모습이라고 정확히 쓰여 있네요"라며 상반신을 노출하고 있는 배우가 본인이 아님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영화속 제가 맡은 초희 역할은 전라노출..상반신노출…휴..전혀 그런신이 없는데 이런 낚시기사에 정말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라고 오해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억울함을 전했다.

한편 오인혜이 출연한 영화 '소원택시'는 찌질한 택시기사 인만(장성원)과 삶에 찌들어 자살하려는 초희(오인혜), 혜리(한소영), 지은(김선영) 등 4명 사이에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19금 섹시 코미디 영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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