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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배우다' 이준 "연령별로 4명과 베드신" 고충토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0-08 15:49 | 최종수정 2013-10-08 15:57


'배우는 배우다' 이준 베드신 고충토로

'배우는 배우다 이준 베드신 고충토로'

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이 영화 '배우는 배우다'의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준은 8일 오후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준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배우는 배우다'에 대해 "대본이 정말 어려웠고 대사도 많았다"며 "영화 촬영을 하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DJ컬투가 베드신에 대해 언급하자 이준은 "영화에서 연령대 별로 4명의 상대배우와 베드신을 찍었다"며 "고등학생도 있었고 나이가 있으신 분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컬투와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작품 하나로 베드신 경력자가 됐다"고 재치 있는 말로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날 이준은 김기덕 감독과 처음 만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준의 스크린 첫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는 배우다'는 미치도록 뜨고 싶고 맛본 순간 멈출 수 없는 '배우 탄생'의 충격적 뒷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4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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