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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결혼준비 "소규모 웨딩이라 준비할 거 별로 없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0-08 15:34 | 최종수정 2013-10-08 15:55


박진영 결혼준비 /사진=SBS 'K팝스다3' 제공

'박진영 결혼준비'

가수 박진영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 준비 근황을 전했다.

박진영은 8일 서울 목동에서 진행된 SBS 'K팝스타3'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결혼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박진영은 "100분 정도만 모시고 하는 소규모 웨딩이라 준비할 게 별로 없다"고 결혼식 진행 상황을 전했다.

이어 양현석은 "이틀 뒤에 박진영씨가 결혼을 하는데 공식적인 자리에서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축하인사를 전했고, '예비 신랑' 박진영은 양현석의 깜짝 축하인사에 놀라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박진영 결혼준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 결혼준비 드디어 가는구나 축하한다", "박진영 결혼준비 소규모라니 놀랍다", "박진영 결혼준비 잘 사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보다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인데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계속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하는 그녀의 마음 때문에 우여곡절이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많은 대화를 통해 결국 서로에게 필요한 신뢰를 얻게 되었고 마침내 그녀가 저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다음 달 10일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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