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김민정, 가죽 핫팬츠에 쌍권총 ‘안젤리나 졸리 변신’ 섹시 폭발

기사입력 2013-10-08 14:45 | 최종수정 2013-10-08 15:13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배우 김민정이 안젤리나 졸리로 변신해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밤의 여왕'에서 현모양처의 모습부터 댄서, 유혹의 간호사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여주인공 김민정이 이번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김민정은 안젤리나 졸리와 겨뤄도 손색없을 만큼의 섹시한 포스를 뽐냈다. 마치 화보 같은 느낌마저 들게 하는 해당 스틸컷은 LA 식당의 총기 난사 사건의 한 장면으로 김민정과 모든 스태프가 심혈을 기울인 촬영.

아내의 흑역사에 대해 끊임없는 의심이 이어지던 영수(천정명)가 그 집착의 끝에서 가장 큰 의심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장면을 표현한 것으로 이 LA 식당 총격신은 분량은 짧지만 폭파, 총기 난사 등 위험천만한 효과들로 이루어져 여배우에게는 도전하기 쉽지 않은 장면이었다.

하지만 김민정은 완벽한 액션은 물론 과감한 자세와 섹시한 의상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촬영 종료와 함께 스태프들에게 뜨거운 칭찬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밤의 여왕'은 아내의 심상치 않은 과거를 발견한 남편이 아내의 흑역사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