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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트위터탈퇴, 남편 기성용의 영향 때문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0-06 12:13



배우 한혜진이 트위터를 탈퇴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한혜진은 지난달 9월 트위터를 탈퇴했으며, 현재 그가 사용했던 계정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평소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려온 한혜진이었기에 그의 트위터 탈퇴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렸다.

이와 관련해 한혜진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도 뒤늦게 알았다"며 "특별한 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 트위터를 통해 활발히 활동을 하는 편도 아니었다. 괜한 오해도 불거질 수 있어 트위터를 탈퇴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트위터에 올린 글 때문에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던 남편 기성용을 따라 탈퇴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트위터를 탈퇴했지만, 그 이후에도 인스타그램 등에 사진을 올리는 등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며 "특별한 의미를 둘 일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혜진 트위터탈퇴에 네티즌들은 "한혜진 트위터탈퇴를 하다니...이유가 뭘까요?", "한혜진 트위터탈퇴를 했다는군요. 남편 따라서 탈퇴한 것인가?", "한혜진 트위터탈퇴를 하니 기성용까지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을 한 한혜진은 SBS 드라마 '따듯한 말 한마디'의 출연 확정 지었다. 이에 따라 홍명보호에 합류해 조만간 귀국길에 오르는 기성용과 함께 동반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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