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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미숙이 5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겨울에 눈길을 함께 가는데 정말 천천히 가더라. 밤도 늦었는데 조급한 마음에 '우리 그냥 결혼할래요?'라고 했다"라며 돌직구 청혼을 한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김미숙은 "당시 그 말을 들은 남편이 '아, 너무 급하십니다'라고 하더라"라며 퇴짜를 당한 사연을 공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김미숙은 "그러던 5월의 어느 날, 남편이 전화를 걸어 '햇살이 정말 좋죠? 한강이 보여요? 하늘도 보여요? 우리 결혼할래요'라고 청혼하더라"라며 남편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과거 김미숙과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