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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해밍턴이 한국 여자들의 다이어트 집착에 대해 일침했다.
이어 그는 "밥 굶고 운동 안 하면 근육이 없어진다. 한국 여자들은 근육 없는 사람이 너무 많다"며 "너무 마르면 무슨 옷을 입어도 약간 봉투 씌우는 느낌이다. 볼륨감이 있어야 옷을 입을 때도 굉장히 예쁘다. 마르면 옷태가 살지 않는다"라고 일침 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생갭다 훨씬 더 살집 있는 여자 좋아하는 남자들이 많다"며 "나는 팔뚝살이 있는 사람이 좋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샘해밍턴은 "나는 굵은 허벅지나 엉덩이, 가슴"이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고, 이를 포착한 신동엽은 "침을 삼키지 말라"고 재치 있는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