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이서진 “써니 안부문자 ‘꽃할배들’에 보내는데 …난 쑥스러워”

기사입력 2013-09-17 11:43 | 최종수정 2013-09-17 11:46

이서진
이서진
이서진
이서진
이서진
이서진

'써니 안부문자'

'국민 짐꾼' 배우 이서진이 턱시도를 차려입고 품격 있는 신사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서진은 최근 남성 패션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tvN '꽃보다 할배'에서 편안한 캐주얼 룩을 입고 인간적인 매력을 풍기던 이서진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 몸에 알맞게 피트 되는 턱시도를 입고 완벽하고 말끔한 스타일을 뽐냈다.

야외에서 치러진 촬영 탓에 몰려든 주변의 시선에도 이서진은 순식간에 촬영에 몰입하며 프로의 모습을 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모르고 간 여행이긴 한데 기왕 간 거 잘하고 싶은 거다. 새로운 여행을 가려니까 또 긴장됐다"며 "이제는 어떤 분들인지, 취향이 뭔지 파악이 되니까 거기에 또 내가 잘 맞춰 드리고 싶은데. 잠이 안 오고"라고 털어놨다.

또 이서진은 써니와 함께 한 대만 여행도 언급하며 "낯을 꽤 가리는데 촬영 끝나고 써니는 어른 네 분께 다 안부 문자를 보내드렸다더라. 난 그게 영 쑥스러워서 전혀 못 하겠더라"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이서진의 색다른 매력은 '로피시엘 옴므'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