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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아이, 10월 19일 'RMF'에 실력파 뮤지션들과 한 자리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9-17 09:00



여자 브라운아이드소울 아이투아이가 레전드 힙합크루 우탱클랜(Wu-Tang Clan), 네오소울의 대표주자 뮤지크 소울차일드(Musiq Soulchild) 등 세계적 명성의 뮤지션들과 한 무대에 선다.

이들이 함께 오를 무대는 오는 10월 19일 열리는 '리얼 뮤직 페스티벌 더블랙(Real Music Festival The Black, 이하 RMF)'. 'RMF'는 잠실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대형 흑인음악 페스티벌로 한국, 미국, 일본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투아이는 신개념의 브라스 재즈로 각광 받고 있는 슈퍼브라스와 한 팀을 이루어 풍성한 사운드와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 음악성을 자랑하는 아이투아이와 슈퍼브라스가 글로벌 뮤직페스티벌의 첫발을 힘차게 내디딘 'RMF'에서 어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투아이는 RMF 외에도 가을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 하고 있다.

9월과 10월 두편의 드라마 OST에 참여 하기로 확정되었고, 지난 8월 멤버 진선(퀸제이)의 솔로 음원 '주르륵'에 이어 수혜와 나래도 솔로 음원과 아이투아이의 미니앨범도 발매 될 예정이다.

아이투아이, 슈퍼브라스, 우탱클랜, 뮤지크 소울차일드 외에 한국에서는 거미, 윈디시티, 킹스턴루디스카, 스컬, 정기고, 크라운제이, 소울다이브, 매드클라운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일본에서는 히데타케 타카야마(Hidetake Takayama), 리플러스(Re:plus), 아크로 재즈 래보래토리스(Acro Jazz Laboratories)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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