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나영석, '배낭여행' 제안 받고 논의중" 영화 스케줄 조절 필요

김희애 나영석

'김희애 나영석'

배우 김희애의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2탄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희애 소속사 관계자는 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희애가 나영석 PD에게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이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현재 영화 촬영 중이라 스케줄 때문에 출연이 가능한지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tvN '꽃보다 할배'에 이은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에는 배우 이승기, 윤여정이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11월 방송될 이번 새 배낭여행프로젝트는 여배우특집으로, 윤여정을 비롯한 여배우 4명이 출연할 예정인 가운데, 김희애의 출연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만약 김희애가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데뷔 30년 만에 첫 예능프로그램이다.

'김희애 나영석PD'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애 나영석PD 만나게 된다면 어떤 프로그램이 나올까", "김희애 나영석, 김희애가 '배낭여행' 2탄에 출연했으면", "김희애 나영석, 출연이 성사됐으면 좋겠다", "김희애 나영석, 이들의 조화가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