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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관상'
배우 조정석이 자신의 '관상'에 대해 해명했다.
영화 '관상'의 예고편에서 조정석은 '여자에게 잡혀 살 관상'으로 평가 받았다. 이에 대해 조정석은 "실제 관상은 아닐 것이다. 여자한테 잡혀 사는 건 절대 동의 할 수 없다"며 앞에 놓인 마이크를 불끈 쥐어 잡고 이야기해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어 그는 "잡히고 잡고 이런 것보다 열심히 잘 해주는 편이다"라며 해명했고, 이에 DJ 정찬우는 "그게 잡혀 사는 것 아니냐. 여태 잡혀 살아서 이제 잡혀 살고 싶지 않은 것 같다"며 운을 띄어 보자 "그럴 수도 있겠다"며 동의했다.
이에 조정석의 관상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정석 '관상' 영화 속 캐릭터 기대", "조정석 실제 관상 궁금하다. 누가 풀이 좀 해주세요", "조정석 실제 여자에게 얼마나 잡히고 살았나", "조정석 영화 관상 천만관객 꼭 돌파하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조정석은 개봉을 앞둔 영화 '관상'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천만 관객이 되면 "영화 속에서 제가 춘 완전 심한 막춤을 여기(컬투쇼)에 직접 나와서 추겠다"고 밝혀 청취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