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아, ‘전두환 미납 추징금’ 관련 검찰 조사 받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8-31 16:20


박상아

'검찰, 전두환 며느리 박상아 참고인 조사'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은 31일 오전 전씨 며느리인 전 탤런트 박상아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박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남편인 전재용씨와 함께 미국 애틀랜타와 로스앤젤레스에 소유한 주택 등 해외 부동산에 전씨 비자금이 유입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자금 출처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25일 재용씨 부부의 부동산을 관리한 의혹을 받는 재용씨 장모 윤모씨와 처제 박모씨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 주 재용씨를 소환할 전망이다. 검찰은 해외부동산 의혹, 외삼촌 이창석(구속)씨로부터 경기도 오산 땅 5필지 49만5천㎡(15만평) 불법 증여받았다는 의혹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