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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22사단 배치, '8주간 기초 군사훈련에 돌입'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8-30 21:03


송중기가 오후 1시 강원도 춘천의 102보충대를 통해 입소한다. 이날 입대한 송중기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송중기가 취재진과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춘천=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2013. 08. 27/

'송중기 22사단'

배우 송중기가 22사단 배치를 받았다.

30일 한 매체는 "송중기는 22사단 신병교육대대로 배치를 받고 8주간 기초 군사훈련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는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배치를 받고 본격적인 군 복무에 나서며, 전역 예정일은 2015년 5월 26일이다.

앞서 지난 27일 송중기는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 연예병사 제도 폐지 후 군에 입대하는 첫 번째 연예인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송중기의 22사단 배치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중기, 22사단에 배치를 받았군요, 예전에 저도 22사단에 있었어요. 반가워요", "송중기 22사단을 간다고요? 그곳 되게 힘들다고 하던데...", "송중기 22사단이야를 들으니 진짜 실감이 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MBC '트리플', KBS2 '성균관 스캔들', SBS '뿌리깊은 나무',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영화 '늑대소년'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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