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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젊은시절'
무료 기획전 '할배들의 꽃 같은 청춘-꽃보다 할배의 한국영화 전성기'에서는 1960~70년대 한국영화에서 활약한 네 배우가 '국민 배우' 혹은 '국민 아버지'로 불리기 전 꽃 같은 청춘 시절을 보여주는 총 15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초연'(1966) '분례기'(1971) '집념'(1976)에서는 우수에 젖은 이순재의 눈빛을, '지하실의 7인'(1969) '설국'(1977)에서는 부드러운 청년 박근형을, '파계'(1974) '진짜 진짜 잊지마'(1976)에서는 신구의 화통한 목소리를, '별들의 고향'(1974) '삼포가는 길'(1975) '소'(1975)에서는 '상남자'의 순정이 묻어나는 백일섭을 만나볼 수 있다.
꽃할배 젊은시절 사진에 네티즌들은 "꽃할배 젊은시절, 장동건 원빈 안부러워", "꽃할배 젊은시절, 미남자들", "꽃할배 젊은시절, 터프남 포스", "꽃할배 젊은시절, 주름없이 팽팽하던 시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