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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일주일 내내 쉴 틈이 없다?'
이어 "파일럿은 많이 찍었는데 요즘은 파일럿 런칭이 쉽지는 않다"며 "사실 일하는데 있어서 갈증이 있었는데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하다. 그래도 아직 멀었다. 신동엽은 10개 프로그램을 한다"고 웃었다.
이에 함께 있던 김현욱 전 아나운서는 "김구라는 일요일만 쉰다"고 농담처럼 말했고 유세윤은 "내 덕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실제로 유세윤의 음주운전 자수 사건으로 인해 '라디오스타'는 공백이 생겨 수월하게 김구라의 컴백이 이뤄지기도 했다.
오는 30일 첫 방송하는 '퍼펙트 싱어'는 가수군단 팀 5명과 드림싱어 팀 5명이 모여 한판 노래 대결을 벌이는 노래 대결을 펼치고 V스캐너를 통해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연출을 맡은 박상준 PD는 "V스캐터가 주는 신선함이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줄 것"이라며 "10대부터 중장년층이 함께 공감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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