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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이 오는 9월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
8일동안 하루 8시간, 88점의 전시물, 관람을 위한 8800원의 비용, 800개의 리미티드 도록 등 전시회의 모든 것이 8을 모티프 삼아 구성되어 있다.
지드래곤 본인의 이름을 걸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시회인 만큼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드래곤의 화보와 재킷 미공개 B컷 그리고 월드투어에 사용된 소품과 의상 등이 전시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시회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G-Dragon space eight'과 숫자 8이 단순하지만 감각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최근 월드투어로 글로벌 관객들을 열광시킨 지드래곤은 오는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서울에서 파이널 공연을 가진다. 콘서트에서 2집 신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해당 공연의 유료 티켓 소지자는 전시회 무제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이번 2집 앨범 안 포함되어 있는 티켓 지참자의 경우 1회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