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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사과'
또 자신의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에게는 "디스곡을 몰래 낸 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이해해줘서)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디스 대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힙합을 굉장히 사랑하기 때문에 마음을 최대한 숨기지 않고 랩에 담았는데, 그 과정에서 사건·사고가 터져 아쉽다"며 "다만 후회는 없고 끝까지 제 갈 길을 가겠다. 저를 싫어하는 분들을 모두 팬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1일 스윙스의 디스곡에서 시작해 23일 이센스의 '유 캔트 컨트롤 미(You Can't Control Me)'로 촉발된 우리나라 힙합계 '디스 전쟁'은 사이먼디, 다이나믹듀오의 개코 등 유명 래퍼까지 가세하며 논란이 과열됐으며, 스윙스의 3차 디스곡 '신세계' 이후 일단락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