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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속사와의 갈등으로 분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아이돌그룹 블락비가 소속사와의 분쟁을 마무리하고 활동 재개에 나선다.
블락비는 지난 2011년 싱글 '두 유 워너 비'로 데뷔한 뒤 인기를 끌어왔다.
하지만 전소속사와의 갈등 끝에 블락비는 지난 1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스타덤에 대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을 냈다가 6월 기각당하기도 했다.
블락비의 활동 재개 소식에 팬들은 "법적 분쟁이 잘 풀려서 다행이다" "빨리 활동 재개해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반가워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