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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익스프레스 이주현, 대마 혐의로 집행유예 2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8-29 14:50 | 최종수정 2013-08-29 14:51


사진=러브락컴퍼니

갤럭시익스프레스 리더 이주현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29일 대마초를 재배해 흡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주현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및 약물치료 강의 40시간을 선고했다.

이주현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집과 차량에서 15차례에 걸쳐 대마나 대마 종자를 흡연한 혐의로 지난 6월 구속 기소된 바 있다.또 서울 동대문 경동시장에서 종자를 구입, 어머니에게 부탁해 텃밭에서 대마를 재배한 혐의도 받았다.

같은 팀 기타리스트 박종현 역시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미국과 한국에서 네 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 중이다.

갤럭시익스프레스는 2007년 데뷔, 최근 Mnet '밴드의 시대'에서 최종우승 했으나 대마 논란으로 우승은 무효 처리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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