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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최초의 누드화보 “이상형 박유천, 뇌가 섹시하다”

기사입력 2013-08-21 10:40 | 최종수정 2013-08-21 10:42

낸시랭
낸시랭, 박유천 뇌/사진제공=패션매거진 아레나

'낸시랭, 박유천 뇌 섹시'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최초의 누드 화보가 공개됐다.

남성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서는 낸시랭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낸시랭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얼굴은 정숙한 영부인이지만 몸은 누드로 촬영한 화보에서 낸시랭은 볼륨있는 몸매를 유감없이 드러내며 팝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뽐냈다.

낸시랭은 "퍼스트레이디는 범접할 수 없는 상류층으로 정숙해야만 하는 존재이지만 그들도 인간이라고 생각한다"며 "나체는 그들이 우리와 똑같은 인간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낸시랭은 인터뷰를 통해 "뇌가 섹시하고, 인류애가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자기 혼자 살겠다고 남한테 피해 주는 사람은 싫다"고 밝혔다.

낸시랭은 최근 진행된 MBC퀸 별장테라피 토크쇼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서는 "연예인 중 가장 뇌가 섹시한 사람은 박유천"이라며 "연기할 때마다 눈빛이 바뀌는 모습과 열정적인 모습에 진짜 뇌가 섹시한 남자라고 느꼈다"며 이상형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낸시랭의 진중한 인터뷰와 아찔한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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