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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순심이'
사진에서 수지는 이효리의 반려견 순심이와 눈을 맞추기 위해 쪼그려 앉은 자세로 친근감을 드러내지만 순심이는 미동도 하지 않는 모습. 이어 순심이는 아예 관심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바닥에 엎드렸고, 수지는 그 옆에서 아랑곳하지 않고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순심이 역시 마음을 연 듯(?) 시선은 다른 곳을 향했지만 수지가 내민 손에 은근히 자신의 앞발을 툭 얹었고, 수지는 기쁨의 미소를 짓고 있다.
이효리도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수지와 순심이의 사진을 올리며 "우리 순심이 계탔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수지 순심이, 둘 다 진짜 귀여워", "수지 순심이, 극과 극의 반응", "수지 순심이, 내가 더 애타네", "수지 순심이, 귀요미들이 모였군", "수지 순심이, 둘 다 표정이 순딩", "수지 순심이 만남 자체가 훈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