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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순심이 만남, 이효리 “우리 순심이 계탔네” 네티즌 “둘다 귀요미”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8-21 12:19 | 최종수정 2013-08-21 12:19


수지 순심이

'수지 순심이'

가수 겸 연기자 수지가 이효리의 반려견 순심이와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수지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순둥하게 생겨서 꽤나 도도한 순심이" ,"아랑곳 않고 친한 척 사진 찍기", "순심이 표정 '자, 손 그래 옛다 ㅇㅇ'"이라는 짧은 글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수지는 이효리의 반려견 순심이와 눈을 맞추기 위해 쪼그려 앉은 자세로 친근감을 드러내지만 순심이는 미동도 하지 않는 모습. 이어 순심이는 아예 관심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바닥에 엎드렸고, 수지는 그 옆에서 아랑곳하지 않고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순심이 역시 마음을 연 듯(?) 시선은 다른 곳을 향했지만 수지가 내민 손에 은근히 자신의 앞발을 툭 얹었고, 수지는 기쁨의 미소를 짓고 있다.

이효리도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수지와 순심이의 사진을 올리며 "우리 순심이 계탔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수지 순심이, 둘 다 진짜 귀여워", "수지 순심이, 극과 극의 반응", "수지 순심이, 내가 더 애타네", "수지 순심이, 귀요미들이 모였군", "수지 순심이, 둘 다 표정이 순딩", "수지 순심이 만남 자체가 훈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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