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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우리 선희'가 제3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제 아시아 영화 부문 프로그래머 지오반나 풀비는 "한국의 다작 감독 홍상수는 영화제에 없어서는 안 될 감독이 됐다. 신속한 영화제작 속도에 과정이 수월해 보일지 모르지만 세심한 연출은 물론 인간 본성에 대해 정확히 고찰해 낸다. 모든 홍상수 감독의 작품은 그의 뚜렷한 작가적 인장을 지니면서도 매번 신선하고 새로운 영감의 결과물이다"라고 극찬했다.
'우리 선희'는 9월 12일 국내 개봉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