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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영이 임청정 때문에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고백했다.
조달환은 "임창정은 연기를 잘하거나 예의가 바르거나 둘 중 하나면 절대 혼내지 않는다, 그런데 최원영을 보고는 '근데 넌 뭐냐?'라고 크게 혼을 냈다"고 밝히며, 최원영은 임창정의 꾸중을 듣고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다는 일화를 폭로해 최원영을 당황시켰다.
최원영은 "당시 임창정 선배에게 인사를 했는데, 그 모습을 못 보셨던 것 같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고 해명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최원영은 짜장 라면으로 만든 야식메뉴 '짜치계'(짜장라면+치즈+계란)를 선보였고, 최종선택에서 최원영의 '짜치계'는 김현중의 '오라면'을 누르고 야간매점 47호 메뉴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