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호동 마지막녹화 '무릎팍도사' 마지막 게스트 김자옥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8-13 17:34


강호동 마지막 녹화

'강호동 마지막 녹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마지막 녹화를 진행 중이다.

13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무릎팍도사' 녹화 현장에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등장한 강호동은 담담하게 녹화에 임했다.

이날 마지막 녹화에는 강호동 외에도 보조MC 이수근, 장동혁도 함께 참여했으며, 게스트로는 중견 배우 김자옥이 출연했다.

김자옥은 프로그램 폐지가 결정되기 전부터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결정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무릎팍도사'는 이미 녹화를 마친 서장훈이 오는 15일 출연한 후 오는 22일 김자옥이 출연하는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한편 2007년 1월 첫 방송 된 '무릎팍도사'는 강호동의 방송 중단으로 인해 잠시 휴지기를 가졌다. 이후 지난 해 11월 방송을 재개했지만 낮은 시청률로 인해 고전했고, 결국 폐지가 결정됐다. 후속프로그램으로는 콩트를 결합한 '스토리쇼 화수분'이 오는 29일부터 방송된다.

강호동 마지막 녹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 강호동 마지막 녹화 아쉽다", " 강호동 마지막 녹화 그래도 잘했다", " 강호동 마지막 녹화, 끝내고 새마음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에서 보길" 등 반응을 보이고 있따.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