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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장아론'
예능으로 재입대를 하게 된 서경석은 과거 육군사관학교 50기 수석 입학생으로 자퇴 후 재수 끝에 1991년 서울대 불문과에 입학한 바 있다. 이후 서경석은 서른 살 때인 2001년 현역 입대해 2년 2개월간 군복무 했다.
이에 일부 커뮤니티에는 서경석이 당시 1989년 신문에 90학번 육사 수석 합격자로 얼굴과 프로필이 실릴 정도의 수재임을 인증하는 자료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후 그가 육군사관학교 69기 출신에 일어, 영어, 스페인어까지 3개 국어를 구사하는 엘리트 간부라는 실체가 밝혀져 놀라움을 더했다.
서경석과 장아론의 육군사관학교 인연에 네티즌들은 "서경석 장아론, 둘 다 엘리트인 듯", "서경석 장아론, 육사 입학하기 힘든데 대단하다", "서경석 장아론, 진짜 사나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