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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무릎팍도사'서 이혼 심경 최초 고백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3-08-13 13:10



서장훈이 이혼 심경을 최초 고백한다.

서장훈은 15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서장훈은 사전 녹화에서 "은퇴도 했고, 정리하는 자세로 시원하게 다 말씀드리레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 당시 상황과 안티팬, 외모 논란, 이혼에 대한 심경까지 털어놨다.

특히 외모 비하 발언에 대해 서장훈은 "내 인물이 잘생긴 편은 아니지만 길거리 가보면 그렇게 잘생긴 사람이 많지 않다"며 "원빈, 장동건이 내 외모를 지적하면 인정하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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