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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이혼심경, "오정연 아나 이혼 후…" 성형의혹도 해명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8-13 13:38


서장훈 이혼심경

'서장훈 이혼심경'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무릎팍도사'를 찾았다.

서장훈은 15일 방송되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혼심경, 쌍꺼풀 수술, 안티팬 등 각종 루머와 관련한 모든 것을 밝힌다.

MC 강호동은 "서장훈과 평소 친분이 있었지만 '무릎팍도사'에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전화 통화 하지 않았다. 모든 것을 다 물어보겠다는 뜻이다"라며 초반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서장훈은 "은퇴도 했고, 정리하는 자세로 시원하게 다 말씀드리려고 나왔다"며 목 부상 당시 상황, 안티팬, 외모 논란, 오정연 아나운서와의 이혼에 대한 심경까지 솔직하게 모두 털어놓았다.

서장훈은 외모 콤플렉스에 대해 전하며 "얼굴이 왜 저렇게 생겼냐, 비호감이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면서 "솔직히 내 인물이 잘생긴 편은 아니지만 길거리 나가보면 우리나라에 그렇게 잘 생긴 사람이 많지 않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원빈, 장동건이 내 외모를 지적하면 인정하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논란이 됐던 쌍꺼풀 수술 의혹에 대해서도 속 시원히 밝힐 예정이다.

서장훈 이혼심경 등 루머 해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장훈 이혼심경 첫 고백 모처럼 시원한 방송이 되길", "서장훈 이혼심경 궁금하다", "서장훈 이혼심경, 한번도 언급하지 않았던 부분", "서장훈 이혼심경, 오정연 아나운서와 상의 하고 나왔겠지"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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