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용석 아들 눈물'
이날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인준 군은 "미국 영어 캠프를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강용석 성희롱 발언'으로 도배가 돼 있는 신문을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친구들도 함께 있었는데 너무 창피했다. 신문을 들고 비행기 화장실에 들어가 펑펑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강용석 아들 발언에 네티즌들은 "강용석 아들 놀랄만 할듯", "강용석 아들 친구들 앞에서 정말 부끄러웠을듯", "강용석 아들, 아버지 성추행 발언 충격 받았겠다", "강용석 아들, 아버지에 대한 실망이 컸을 듯"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용석 부자 외에도 이경실의 딸 손수아, 아들 손보승, 조혜련과 아들 김우주,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두 딸 홍석희, 홍석주, 김구라 아들 김동현 등이 출연해 '체벌'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