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혁이 아내와의 속도위반이 계획적이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아내 나이가 내가 군대 갔을 때 32~34세까지였다. 힘든 상황 속에서 나를 계속 기다려준 사람인데 35세면 노산이다"면서 "아이를 먼저 갖고 내가 촬영 중이던 작품을 마친 뒤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회상했다.
장혁은 "난 원하는 순서대로 갔지만 소속사와 부모님은 반대였다. 임신을 계획하고 여행을 떠났다. 상의도 하지 않고 저질렀다"고 속도위반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군대에서 '킨제이 보고서'를 세 번 독파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