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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 연극 ‘클로저’ 캐스팅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8-09 08:40 | 최종수정 2013-08-09 08:42


사진제공=나무 엑터스

배우 이윤지가 연극무대에 선다.

이윤지는 연극 '클로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지난 2010년 연극 '프루프'에 이어 두 번째로 연극 무대에 오르는 이윤지는 이번 작품에서 묘한 매력의 소유자 앨리스 역을 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클로저'는 이윤지가 평소에 좋아했던 작품이다. 좋아하는 작품의 주인공을 연기하게 돼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틈만 나면 연습실에 달려가고 있으며 연극 무대에 다시 오른다는 것을 정말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윤지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과 연극 '클로저'에 동시 출연하면서 데뷔 이후 가장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공연은 8월 31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어진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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