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지민이 공개 연애 후유증을 고백했다.
그는 "나는 이미 헤어졌어도 당시 결혼식 사진에는 두 사람의 모습이 남아있다. 나도 몇 개 있는데 친언니 결혼식 사진에도 있다"며 "언니 집에 가면 벽에 걸려 있다. 동생 생각하면 뗄 만도 한데 안 떼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김지민은 신보라에게 "느낌 아니까. 넌 하지마"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섞은 깨알 같은 조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지민은 김기리와 커플 연기를 할 때 신보라의 눈치가 보인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