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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써니앓이'
특히 '꽃보다 할배'의 짐꾼 이서진이 대만으로 출국하는 공항에서 평소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써니를 마주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꿈에 그려왔던 써니를 드디어 만나게 된 이서진은 연신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도 쑥스러운 듯 다소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MC 이수근은 "이서진 씨가 예전부터 써니를 이상형으로 꼽고 가장 예쁘다고 했었다"며 "이서진씨와 좀 많이 친한 편인데 예전부터 써니를 보는 게 소원이라고 했다"고 이서진의 '써니 앓이'를 전했다.
이서진 써니앓이 폭로에 네티즌들은 "이서진 써니앓이, 진짜였나보네", "이서진 써니앓이, 써니의 어떤 매력이 미대형을 사로잡았을까", "이서진 써니앓이, 진짜 첫 만남에 설레여하더라", "이서진 써니앓이, 써니는 좋겠다", "이서진 써니앓이, 진짜 설레는 듯", "이서진 써니앓이, 좋아서 푹 파인 보조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앞서 이서진은 써니와 포미닛 현아와 함께 유럽 배낭여행을 떠난다는 '꽃보다 할배'의 연출자인 나영석 PD의 몰래카메라에 속아 영문도 모르고 합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