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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과 공효진의 커플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어 하얀색과 붉은 계열의 커플룩을 완성한 이들 중 공효진은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 소지섭은 다른 곳을 보거나 멀뚱히 카메라만을 응시는 서로 다른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소지섭은 공효진의 허리를 감싸 안거나, 공효진은 소지섭의 어깨에 기대거나 소지섭의 허리를 팔로 휘감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 제작사측은 "소지섭과 공효진이 작품의 특색을 잘 드러내줬다"며 "경쾌하지만 너무 가볍지 않게 삶과 죽음을 풀어갈 '주군의 태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SBS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의 영혼 위로 콤비플레이를 담은 '로코믹 호러'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오는 8월 7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