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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로 데뷔하는 케이헌터, "한숨도 못잤어요"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7-25 10:59 | 최종수정 2013-07-25 11:00



신예 케이헌터가 베뷔 신고식을 치룬다.

25일 소속사 자이언트헌터 측은 "케이헌터가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곡 '별이 될래요'의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중학교 3학년때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케이헌터는 연습생 생활 3년만에 지난 4일 데뷔곡 '별이 될래요'를 발표하고 게릴라 콘서트와 라디오 출연 등을 통해 활동을 펼쳐왔다.

'별이 될래요'는 프로듀싱팀 비타민이 만든 재즈풍의 곡으로 베이시스트 신현권, 드러머 강수호, 기타리스트 정수완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뷔를 앞둔 케이헌터는 "가요프로그램 무대에 선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아 잠도 한숨 못잤다"며 "떨리고 긴장되지만 좋은 무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뷔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케이헌터는 26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방송에서도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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