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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은지가 엉덩이 라인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박은지는 "55사이즈 옷이 타이트하게 맞는다. 옷은 다 협찬인데 협찬의상을 입다 보니까 타이트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그렇지만 내 경력이 섹시로만 보이는 건 좀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또 박은지는 "예전에는 엉덩이 라인이 큰 게 싫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니까 이런 라인도 유행하더라"며 엉덩이 라인에 자신감을 보였다.
클라라 역시 "허리가 굉장히 잘록해 보이고 콜라병으로 보인다"며 박은지와 몸매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