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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내레이션 도전 '중저음 목소리 신뢰감 전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7-25 09:35 | 최종수정 2013-07-25 09:36


수애 내레이션

배우 수애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도전, 아름다운 목소리를 뽐낸다.

25일 수애 소속사 측은 "수애가 KBS 1TV 정전 6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DMZ : DMZ를 바라보는 4가지 시선' 내레이션을 맡는다"고 밝혔다.

수애가 처음으로 내fp이션을 맡은 'DMZ : DMZ를 바라보는 4가지 시선'은 총 4편으로 구성됐으며, 물리적 공간인 자연 생태계부터 역사적인 공간으로의 DMZ까지 전면적으로 파헤친 1년간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수애의 캐스팅에 이유에 대해 제작진은 "수애 씨가 다른 여배우들보다 더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차분하면서도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로 그 누구보다 의미를 잘 전달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 내레이션 도전에 수애는 "처음으로 내레이션에 참여하기에 긴장도 되지만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 같아 기대도 된다"며 소감을 알려왔다.

한편 수애가 내레이션으로 참가한 'DMZ : DMZ를 바라보는 4가지 시선'은 7월 27~28일, 8월 3~4일 4편에 걸쳐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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