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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위 감독의 9년만의 신작 '일대종사'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개봉한다.
영화 '일대종사'는 예술의 경지에 오른 위대한 무인 엽문(양조위)과 그를 사랑한 두 여인(장쯔이, 송혜교)의 이야기를 통해 무림의 세계를 그린 스타일리쉬 무협 액션 작품이다. 전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감독과 배우, 세계 각국의 스태프들이 모인 아시아 최고의 프로젝트로서 올해 베를린영화제와 중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 받았고, 중국에선 560억 원의 수익을 거뒀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