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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아베 정권을 비난하고 나섰다.
영토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한다고 해결될 수 없는 문제다. 절반으로 나누거나 양쪽이 공동관리하는 제안을 하자"고 밝혔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1978년 '미래소년 코난'으로 데뷔, 1985년 스튜디오 지브리를 창립한 뒤 '이웃집의 토토로','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을 만들어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이다. 그는 20일 신작 '바람 불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