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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정 드레스, 노출의 여왕? 망사스타킹-속옷노출 ‘아찔’

기사입력 2013-07-18 21:56 | 최종수정 2013-07-18 22:16

여민정
여민정 드레스/사진=스포츠조선DB, 스타엔DB

레드카펫에서 아찔한 노출사고를 겪은 배우 여민정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여민정은 18일 오후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여민정은 얇은 끈으로 이어진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당당하게 레드카펫을 걷던 여민정은 드레스 한쪽 어깨끈이 풀리면서 가슴 부위를 노출했다. 게다가 허벅지까지 깊게 트인 드레스 사이로 검은색 속옷까지 노출됐다.

다행히 스킨톤 테이프로 가려져 있어 대형 노출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노출 수위가 꽤 높은 아찔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여민정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상황을 정리, 이후 포토월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포즈를 취했다.

노출 사고 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여민정의 이름이 오르며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여민정이 출연한 영화 'AV 아이돌' 언론시사회 당시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도 여민정은 과감한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호피무늬 속옷이 적나라하게 보이는 시스루 패션을 선택한 여민정은 망사 스타킹까지 착용해 한층 파격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또 일본 AV 여배우 타츠미 유이와 나란히 주연을 맡았던 여민정은 당시 영화 속 노출에 관해 "작품이 좋으면 노출은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좋은 작품을 만나서 뿌듯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여민정은 케이블채널 OCN 'TV 방자전'과 tvN '러브 스위치', 영화 'AV 아이돌'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8월 8일 영화 '가자, 장미 여관으로'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스타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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