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안선영이 남자의 연봉 발언 해명에도 논란이 줄어들지 않자 사과했다.
또 안선영은 "강남역 S생명 뒤 소박한 꼬치구이 술집 같은 곳을 가라. 수요일, 목요일 정도에 가면 멀쩡한 양질의 남자들이 ID카드를 걸고 있다. 그런 남자를 공략해라"라는 솔직한 조언을 해 일부 남성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방송이 나간 후 한 네티즌은 "결혼은 돈 보고하는 모양이네, 돈에 눈이 먼 결혼 그러니 결혼생활 얼마나 가겠어? 사랑이 아닌 돈 그래야 남자로 보인다?"라고 안선영에게 글을 남겼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은 "무조건, 내 의견이 맞는데 단면만 보고 나를 판단한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지 말고 왜 보편적 다수가 안선영씨에게 이런 말을 하는지 잘 한번 생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팬이었는데 너무나 실망이 커서 그렇습니다. 수고하세요"라며 안선영의 발언을 질타했다.
이후 관련 글을 접한 안선영은 "다큐도 내 중심의 토크콘서트도 아닌 '주제에 맞춘' 예능프로임을 감안해주시고, 설사 자극적이고 실망스런 멘트가 있었다면, 진심 팬 심에 상처를 드렸다면 고개 숙여 사과드릴게요"라며 사과글을 올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