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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디톡스 전도사’ 변신 “요리 서툰 사람에게 딱”

기사입력 2013-07-18 18:20 | 최종수정 2013-07-18 18:20

손담비
손담비 디톡스

가수 손담비가 디톡스의 매력에 빠졌다.

18일 방송되는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에서는 최근 열풍인 디톡스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디톡스 특집'을 마련했다.

MC 손담비와 이현이는 트렌드에 맞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최신 디톡스 식이 요법과 독특한 디톡스 운동법을 직접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손담비는 디톡스의 매력에 푹 빠져 디톡스 전도사로 나섰다.

배우 출신 푸드 스타일리스트 정신우와 함께한 디톡스 푸드 코너에서는 '퀵 해독주스' 비법을 공개했다. 많은 재료와 복잡한 과정, 거북한 맛으로 도전하기 어려웠던 시청자들을 위해 오이와 사과만으로 만든 특별한 해독주스는 MC와 제작진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손담비는 "요리가 서툰 나에게 딱 맞는 것 같다.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스스로 디톡스 전도사를 자청했다는 후문.

또 이날 디톡스 운동법을 배우기 위해 피트니스 센터를 찾은 손담비와 이현이는 김수현, 2PM 트레이너로 유명한 김수창 트레이너를 만나 몸속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빼낼 수 있는 체형 교정 운동법과 스트레칭 비법을 전수받았다.

운동 전 골반 뒤틀림 테스트를 받는 과정에서 손담비는 댄싱 퀸 다운 유연성을 자랑하며 테스트를 통과했으나 예상외로 오른쪽으로 골반이 뒤틀렸다는 결과가 나와 모두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이현이는 테스트 동작 자체를 소화하지 못하며 '유연성 제로'라는 지적을 받아 대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8일 오후 11시.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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