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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비욘세'라 불리는 가수 에일리가 실제로 비욘세의 열광적인 팬임을 자처했다.
또 에일리는 예전 야구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외국 생활을 오래 한 에일리는 "내가 한국 사람이라고 늘 생각하며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 문화를 가르쳐주었지만, 정작 애국가를 부를 기회는 많이 없었다"며 "그 기회가 나에게 와 내가 부른 애국가에 관객들이 함성을 보내 서로 하나 됨에 감동을 해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한편 에일리는 신용재의 노래를 들으면서 운 적이 두 번이나 있다며, 신용재와 듀엣 무대를 가져보고 싶다고 밝혔다. 방송은 19일 밤 12시 20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