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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 제도가 시행 16년 만에 전격 폐지, 연예 병사로 복무 중인 이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중 남은 복부기간이 3개월 이내인 경우 국방부 근무지원단에 잔류시켜 일반 병사와 동일하게 근무를 하게 된다. KCM·김경현·정준일이 여기에 해당.
나머지 12명 중 징계대상자가 아닌 6명은 다음달 1일부로 복무부대를 재분류해 배치된다. 중징계대상 6명은 징계절차가 끝난 후 야전부대로 배치될 예정. 특히 숙소 이탈 후 안마시술소를 방문한 세븐과 상추가 중징계를 받은 후 야전부대 재배치 수순을 밟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복무기간이 3개월 이상 남은 12명은 전원 강원도인 1군사령부와 경기도인 3군사령부로 재배치될 예정이다"며 "야전부대에 배치되면 일반 현역 병사들과 똑같이 생활하고 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