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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의 만삭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먼저 증인 심문을 마치고 법정에서 나오는 박시연의 만삭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위아래 모두 블랙 의상을 입은 박시연은 카메라가 나타나자 고개를 숙인 채 준비된 차량에 올라탔고, 매니저는 박시연을 우산으로 가렸다.
미리 준비해온 쿠션으로 허리를 대고 앉는 등 임신 7개월의 몸 상태로 오래 앉아있는 것이 불편했던 박시연은 재판부의 배려로 법정을 일찍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9차 공판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으며, 이 공판에는 A병원 간호조무사 2명을 포함해 의료인들이 증인으로 출석해 신문을 받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