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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연하남 고집 이유 “연상은 만지려고 해서 싫다”

기사입력 2013-07-18 08:34 | 최종수정 2013-07-18 08:34

김준희
김준희 연하남

방송인 김준희가 연하남을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김준희는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상보다는 연하남이 좋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준희는 "사람들한테 또래나 연상 남자를 만나지 않고 왜 연하를 굳이 고집하느냐는 질문을 받는다"며 "내가 가장 싫은 게 연상들은 만지려고 한다. 스킨십이 너무 자연스럽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하남은 좋은데도 표현 못 하고 우물쭈물하면서 쑥스러워하는 순수한 모습이 정말 예쁘고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상한 연상만 만난 거 같다. 기력 없는 연상 만나봤느냐. 그저 쳐다만 봐도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준희는 8살 연하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하며 "운동하는 친구로 보충제 때문에 친해졌다"고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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