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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 권정열이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권정열은 해당 글을 삭제, "완전 몰랐음. 나 그거(일베) 안한다. 걱정시켜서 미안합니다"라며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다. 그 곳과 그 팀에 얽힌 일을 몰랐던 건 아니다. 내가 올린 글이 사람들로 하여금 성향을 오해하게 만들 소지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뜻이다. 간만에 재미난 퍼포먼스를 하는 팀을 발견해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 걱정하신 분들께는 미안하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 곳에 가본 적도 없다. 얘기만 들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