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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석 "원빈이 모델이었던 CF, 내가 찍고 매출 상승"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16 11:16 | 최종수정 2013-07-16 11:19


고창석 의류매출

배우 고창석이 모델로 나선 의류 CF가 매출이 상승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15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고창석은 "김제동과 함께 의류 CF를 찍었다"고 밝혔다.

고창석은 "우리가 광고를 찍고 나서 매출 올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전 모델은 원빈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MBC '무한도전-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고창석과 김제동은 당시 큰 활약을 보인 조정치와 함께 의류 CF를 찍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힐링캠프'는 2011년 7월 18일 첫 방송 된 후 이날 100회를 맞았다.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이 진행한 이 토크쇼는 국내 톱스타들은 물론이고 사회 저명인사들이 발길을 찾으며 대표적인 인기 토크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100회 특집 '힐링 동창회'는 김성령, 법륜스님, 유준상, 고창석, 윤도현, 백종원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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