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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100회 특집 효과 없나…시청률 상승에도 월요 예능 2위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7-16 09:18 | 최종수정 2013-07-16 09:19


사진제공=SBS

100회를 맞이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월요 예능 2위에 머물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힐링캠프' 100회 특집은 전국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7.1%)보다 1.6% 포인트 껑충 뛰어오른 수치다.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좋은 성적을 얻었지만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서지 못한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이날 KBS2 '안녕하세요'는 9.5%의 시청률로 정상을 지켰고, MBC '다큐스페셜-소와 할아버지'는 3.1%를 기록했다.

'힐링캠프' 100회 특집은 '힐링 동창회'라는 컨셉트로, 그동안 화제가 됐던 출연자들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창석, 김성령, 윤도현, 법륜스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홍석천 등이 출연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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